한강 상고대.
한강의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날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 좀 그래도 뭐가 부족해서인지 꿈쩍을 않고 있네요.
이번주에 눈오고 많이 추워진다니까,
기대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조위에 사진은 작년 12월 15일날 찍은건데
근데 내일이 15일이걸랑요.
내일 한번 한강에 나가봐야지,,,,,,
유리꽃 - 장욱조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줄이야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날의 슬픈 미소가
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곁에서 머물고 있네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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