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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꽃

우리 동네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12.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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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꽃(영릉). 2014. 12. 16(화)

 

 

유리꽃 - 장욱조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줄이야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날의 슬픈 미소가
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곁에서 머물고 있네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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