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많은 아저씨

2008. 속초 불축제

2008년 1월 24일로 기억된다. 스크랩 사진이라 사진 정보도 없어져 확실하진 않지만, 나도 기억력은 되게 좋은 편이다. 지나간 겨울 추울 때보다도 더 추웠던 것 같다. 속초에서 불 축제를 한다는데 좀이 쑤셔서 집에 있을 수가 없어 속초로 향했다. 쭉 올라가면서 항구마다 들려서 파도 사진도 많이 찍었..

강원도 2011. 2. 21. 06:46

춘천 휴게소

춘천에 다녀 올 때 꼭 들리는 춘천 휴게소다. 휴게소 한편 소공원에 돌지 않는 풍차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자동차에 기름도 넣고 하는 곳이다. 내 동네 처럼 드나들던 춘천 이었는데, 아름다운 춘천이여 안녕~~~~~ 꽃 피고 새 울 때 생각나면 또 올께~~~~

강원도 2011. 2. 20. 13:17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가 입은 빤쓰가 무슨표인지, 삼각인지, 사각인지 궁금해서 아무리 쳐다봐도 알 수가 없다. 혹시 빤쓰를 안 입은 것은 아닌가? 그런 것 같기도 하구……. 그렇다면 너무 야한 것 아닌가? 혹시 너무 가난해서 빤쓰도 하나 못 사 입었나? 애인도 하나 없었나? 그렇지만 동상 하나 ..

강원도 2011. 2. 20. 13:02

강촌에 살고싶네

강원도 춘천 강촌면. 강촌에 살고싶네 499

강원도 2011. 2. 20. 12:30

춘천 남이섬

2011년 2월 19일(토) 오늘로 남이섬을 세 번째 방문인데, 내가 남이섬을 처음 가 본 것은 1991년도 봄으로 기억된다.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으며 족구를 하고 놀던 기억이 있다. 그때만 해도 남이섬은 조용한 낭만의 섬, 세상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나 찾던 곳인데, 언젠가 무슨 겨울연가래나..

강원도 2011. 2. 20. 10:30

서일농원 장독대

와! 장독 디게 많다. 한 50개두 넘겠는데..... 막차로 떠난 여자 - 배호 막차로 떠나간다비를 맞으며 간다깨어진 사랑에 맹세를 밟고나홀로 간다흘러간 사연 가슴아파도그사랑 그님 잊지못해도아픔을 달래며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 간다안개를 마시며 간다찢어진 마음에슬픔을 밟고나홀로 간다..

경기도 2011. 2. 15. 14:39

울고넘는 박달재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그리고 노래비 전에 두부전골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두부전골을 주문 했더니 2인분 이상이라야 된다고 해서 청국장을 먹었다.그런대로 깔끔한게 좋아서 이식당에 오늘까지 세번째 가는가 보다. 마침 식당 아줌마가 유명한 천둥산 도토리묵을 만들고 계시길래 한모에 4,000씩 두모를 사왔다. 산정상이라서 인지 바람은 칼처럼 불어대고......하루종일 나오는 박달재 노래가 오늘은 안 나오길래 아줌마에게 물었더니 날씨가 추워서 기계가 말을 잘 안들어서 못 튼다고 한다. 나보고 손좀 봐 달라고 하면 될 것을..... 아이구 망칙 스러워라..... 1541

노래비 2011. 1. 3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