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침마당. 2014. 10. 2(목)
우리집에도 구절초가 피어서 집안을 훤하게 해주네요.
보라빛 좀작살나무 열매와 하얀구절초가 제법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그러고 보니 벌써 시월의 마지막밤이 들어있는 10월이네요.
시월의 마지막밤 이 노래 10월달에 몇번이나 들을 수 있을까요?
나한테도 시월의 마지막날은 의미있는 날인데요. ㅎㅎㅎ
몬날일까요???ㅋㅋㅋ
잊혀진 계절(시월의 마지막 밤)
노래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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