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너두나두 큰소출하가 한창입니다.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명절 대목을 봐야되는데 그것도 또 이것저것 뜻대로는 안되네요.
우리소는 추석명절을 지내야 정확한 출하시기가 되는건데,
명절 지나면 고기값이 내려갈까 염려도 되고 또 송아지도 찬바람 나기전에 들여야 하고
다음 출하시기를 조절하다보니 50여일 앞두고 조기 출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축협으로부터 배정받은 날짜는 7월 29일과 8월 13일이랍니다.
7월 29일 1차로 출하한 소들은 그래도 등급성적이 괜찮았지요.
50일만 더 있으면 ++A까지도 가능성이 있는 거 였는데,,,,,
다음 2차로 나가는 소들은 어떤 성적을 가져다 줄지 모르지만
이왕이면 좋은성적을 기대하는 거는 나만의 욕심이 아니라
누구든 마찬가지 일 겁니다. 열심히 일한 댓가를 기대하는 거니깐요.
조위에 있는 송아지들이 새식구로 들어 왔는데 아직 몇마리 더 들어와야 하구요.
요즘같이 더운날 재네들 치닥거리 하는것도 만만치가 않답니다.
아무 탈없이 잘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뿐,,,,,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