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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7. 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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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상사화라 부르던가요?

우리집에 꽤 있는데 어찌 얘만 일찌감치 꽃대를 내밀고 나오더니

오늘아침에 비를맞고 서 있길래 내가 아는체를 해 본겁니다.

 

 

 

 

 

 

 

 

 

 

 

 

 

 

 

 

 

 

 

 

 

 

 

 

 

 

 

비에 젖은 여인

노래 / 이미자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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