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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집

우리집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5.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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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에서. 2014. 5. 25

 

 

 

벌써 오래~~~ 오래전에 장미집에다 그네를 매 주었답니다.

손주새끼들이 오면 그네 타고노는 모양이 얼마나 보기가 좋던지

저 장미집이 그래도 KS파이프로 지었기 때문에 무지 튼튼하답니다.

덩치 큰 어른들이 매달려도 끄떡 없으니까요.

일부러 그네를 매줄 요량으로 든든한 파이프로 지었지요.

이제 내년쯤에는 하늘이 안보일 정도로 장미넝쿨이 어우러 질겁니다.

전에 있었던 장미도 그랬었으니까요.

요쪽에 오른쪽 까만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거기는 저 장미집같이 똑같이 좀 크게지어

평상을 만들어 꽃 보면서 밥도먹고 삼겹살도 구워먹는 곳이랍니다.

때론 가끔 나는 거기서 낮잠도 즐기구요.

 

 

 

 

 

 

비둘기집 / 이 석

 

전 우 작사 / 김기웅 작곡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 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 갈 그런 집을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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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 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 갈 그런 집을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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