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의 사진속에 있는 물건들 중에서 나무의자가 생각난다.
지금이야 의자가 흔해빠지지만 옛날엔 의자구경 하기도 만만치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집만 해도 그랬으니까,
우리집에 의자라고 있던것은 조위에 있는 똥그란 재봉틀 의자였다.
지금은 재봉틀도 의자도 없어졌지만 저런 옛날 물건들을 보면 없이 살았어도
옛날이 더 살만한 행복한 세상이지 않았던가 라는 생각이 든다.
노래 이연실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 가네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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