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고무신 우리나라 신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신
우리나라 고무신의 역사
우리나라 국민신발 고무신의 역사는 지금부터 약 100년전인 1916년경쯤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집신을 신던 서민들에게 질기고 물이 안새는 고무신은 경이적인 물건이었고 최대 히트상품 이었다.
1916년 고무신 생산 수입액이 당시 화페단위로 1만2천 49원이었고
집신 생산액 565만 8957원으로 집신 판매액의 500분의 1밖에 안됬으나
1930년에는 고무신 생산액이 1685만 6447원으로 늘어나 집신생산액 260만 7505원의 7배나 되었다.
그당시 인구가 1,600만명 고무신 한컬레에 50전(약1만원)짜리 고무신을 한사람이 한해에 두컬레씩 신은셈이다.
농한기에 집신을 만들어 팔던 농민들은 결국 고무신 불매 운동까지 벌인다.
조선사람 손으로 만든 집신(초혜)을 벗고 고무신을 신는것은 민족의 경제적 파멸과정을
조장하고 있는 것 이라며 고무신 배척에 나섰다. 그때가 1931년이다.
함경도 경기도 강원도내 보통학교 학생들도 고무신 배척운동을 결의했다.
1933년 고무신 공장수가 70여곳 공장여성 노동자가 많아지자 고무신공장 큰아기라는 유행어 까지 나왔다.
그당시 상표로는 별표고무, 지구표 고무 였는데 강철보다 견고하다고 광고를 내기도했다.
* 고무신을 벗고 조선의 집신을 신자 * 고무신 강철보다 견고하다.
재봉틀 의자 (0) | 2013.02.01 |
---|---|
참빗으로 이잡던 나 (0) | 2013.02.01 |
쫀디기 (0) | 2013.01.31 |
눈깔 사탕을 아시나요??? (0) | 2013.01.30 |
전설따라 삼천리 (0) | 2013.01.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