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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성당

제주도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5. 5.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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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성당. 2015. 5. 21(목)

 

 

 

여긴 11월 억새꽃 필 때 오면 진짜 좋은데,,,,,,

 

그래서 노래는 김연숙의 숨어우는 바람소리

 

 

 

 

숨어우는바람소리

노래 - 김연숙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 ~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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