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수유꽃축제. 경기도 이천. 2015. 3. 27(금)
오늘은 이천 산수유마을이 눈앞에서 막 왔다갔다 하는데
축협에 회의가 있어서 회의에 갔다가 오후에 산수유마을엘 갔더랍니다.
아침에 일찍 가야 하늘도 파랗고 꽃도 더 노랗게 보이는데
오후에 가니 영 아니네요.
근데 마침 주차장에서 어느 젊은 여사님이 산수유마을을 안내해 달라고 하네요.
그거야 뭐 어려울 것 아니죠, 어차피 나도 산수유마을로 가는건데요.
그 분은 여주담당 블로그기자라고 하시는데 아무튼 심심찮게 동행 하면서
기자님의 사진도 슬쩍슬쩍 찍었답니다.
결국엔 사진을 메일로 보내드리기로 하고 이왕에 찍은사진이니
제 블로그에도 이렇게 올려 놓습니다.
이천 산수유꽃은 이제 꽃망울이 톡 터질정도입니다.
다음주면 완전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게 됩니다.
다음주에 한번 더 가봐야지,,,,,
행복의 샘터
노래 / 윤정아
심심산골 외로이 피어있는 꽃인가
소박한 너에 모습 내 가슴을 태웠네
그리움에 날개돋쳐 산 넘고 물 건너
꿈을 따라 사랑 찾아 나 여기 왔노라
외딴 곳에 피어난 이름없는 꽃인데
찾아주는 그대는 정녕 나의 님인가
어린 가슴에 그리던 그 사랑이라면
반겨맞아 받드오리 따르오리다
세상이 넓다해도 그대만은 내 사랑
소녀의 순정에도 그대만이 나의 님
무지개 피는 하늘밑 행복의 샘터를
둘이 서로 손을 잡고 찾아갑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