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여주 이포보 야경(하류쪽). 2014. 12. 30(화)
그 정 때문에
노래 / 조영순
이대로 돌아서긴 너무나 아쉬워
추억의 길목에서 말없이 서성이네
지난날 아름답던 우리 사랑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애꿎은 미련 때문에 울지도 못하고
지울 수 없는 그 정 때문에 싸늘한 바람만 부네
이대로 돌아설걸 왜 내가 만났던가
상처는 아물어도 흔적은 지울 수 없네
지난날 행복했던 우리 사랑은
아직도 멍울지는데
애꿎은 미련 때문에 원망도 못하고
잊을 수 없는 그 정 떄문에 눈물이 가슴을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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