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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분꽃

우리집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8.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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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분꽃. 2014. 8. 4(월)

 

노느니 염불하는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우중의 여인

노래  /  오기택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누굴 찾아서 홀로가나 슬픔잠긴 여인아

사랑에 아픔을 빗줄기에 달래려나

다시는 울지말고 행복하려마

영원히 행복하려마

여자에 가는길엔 꽃필날도 있으니

 

바람불고 비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이 젊은 여인아

사랑에 슬픔을 젊은 한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가려마

그에게 돌아가려마

비개인 뒷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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