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저녁마당에 핀 분꽃. 2014. 6. 29(일)
올해도 우리 집 마당 한가운데 분꽃이 그득하게 피었습니다.
7~8년 전에 충북 단양 옥순대교에 사진 찍으러 갔다가
옥순대교 휴게소에 핀 분꽃이 하도 예뻐서
까만 씨 두톨인지 세톨 받아다가 심은게
지금까지 우리 집 마당을 훤하게 해 준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실하게 되어서
예쁜 많은 꽃을 늦가을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꽃은 저녁밥 할 시간을 알려주기도 한다더군요.
저녁나절 분꽃이 필 때 저녁밥 짓기를 시작하면 딱 맞는 다네요.
그리고 까만씨 속에 하얀 분이 있어서 그 분을 가루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기도 했다더군요.
내일은 더많이, 모레는 더 많이 분꽃이 필겁니다.
삼겹살 사다가 분꽃축제라도 한번 열어 보던지 해야지,,,,,
무 조 건
노래 - 태민
언제 내가 당신 사랑하면서
조건이 있었습니까
당신은 나에게서
무엇을 원하십니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목숨을 걸었습니다
당신께 조건없이
내모든 것 다 드려요
사랑해요 무조건
언제 내가 당신 사랑하면서
조건이 있었습니까
당신은 나에게서
무엇을 원하십니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 인생을 맡겼습니다
당신께 조건없이
내 모든 것 다 드려요
사랑해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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