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있으면 많이 필겁니다.
작년보다 한달은 빨리 피는 것 같아요. 이게 이제 늦가을까지 가거든요.
얘네들은 요새 날이 뜨거워서 고생이 말두 아녀요.
매일 물은 열심히 주는데 ,,,,,
함박꽃(작약) 파란 씨방에 까만씨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씨를 잘 받아서 10월에 파종을 할려고 합니다.
그러면 봄에 50~60%정도 발아가 되어 새싹이 나온다고 합니다.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자신은 못하지만,
새싹이 나오면 공주로 시집을 보내려고 합니다.
잘 될까요???
꽃잎 편지
노래 / 백남숙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 사연 적어서 그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틀때 오신다는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보낸
첫 사랑의 꽃잎 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 순정 담아서 그님에게 보냅니다
꽃이피는 강 마을에
뻐국새가 다시오면 오신다는 그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 사랑의 꽃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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