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에 피는 꽃꽃꽃들,,,,,,2014. 7. 3(목)
고급스런 꽃은 아니래도 울긋불긋 꽃대궐처럼 집에 꽃이 피는게 좋아서
이꽃저꽃 닥치는대로 꾹꾹심어 놨더니 지금은 마당에 꽃이 한창이다.
꽃꽃꽃
당신 - 최성수
언제 불러 볼 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 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 당신이란 그 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 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
언제 만날 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 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 속에
번지네 당신의 그 모습
말없이 기다리는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버린 그 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