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유익종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없는 그대 볼 수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 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없는 그대 볼 수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 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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