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친구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2. 1. 05:59
옛친구/김세환
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파란 하늘 높이
흰구름이 흐르네지난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 가고 없는데다시 한번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옛 친구하얀 꽃잎따라
벌나비가 날으고파란 잔디위엔
꽃바람이 흐르네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어디론가 멀리 가서
소식 한번 없는데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 못할 옛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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