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물안개
2015.01.20 by 인정많은 아저씨
*** 신륵사 물안개 *** 홀로가는 길 - 남화용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따라나는 가고 싶다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나는 떠나야 해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다시 ..
우리 동네 2015. 1. 20. 19:45
*** 신륵사 물안개 *** 부두의 여인 노래 백승태 밤은 깊어 부두에 등불도 희미한데 누구를 기다리나 이름모를 저 여인 발길을 돌리면서 수심잠긴 그얼굴에 이슬 같은 그 눈물은 무슨 사연인가 아 아 가엾어라 부두의 저 여인 밤은 깊어 부두에 물새도 잠드는데 누구를 기다리나 이름모를 ..
우리 동네 2015. 1. 20. 19:43
*** 신륵사 물안개 *** 당신 - 최성수언제 불러볼 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온 이름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당신이란 그 이름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언제 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당신의 모습언제 만날 수가 있을지돌아서서 가는 세..
우리 동네 2015. 1. 2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