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6. 6. 25. 18:19
오늘은 아버지 어머니의 산소에 벌초를 했습니다.
옛날엔 친척들이 모두모여서 점심을 해 먹어가며 친척공동으로
벌초를 했는데 세월이 변하고 인심이 번하면서
친척들간의 교제도 끊어져가면서 각자가 알아서 벌초를 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보통 벌초를 8월달에 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했는데
일찌감치 한번 하고 명절에 맞추어 한 번 더 하면 깔끔한게 좋아서
매년 이렇게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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