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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연꽃

경기도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5. 7. 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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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대교 아래입니다.

위에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는 약간 들리지만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니 여기가 낙원이네요.

 

 

 

 

 

 

 

 

 

 

 

 

 

 

 

 

 

 

 

 

 

 

 

 

 

 

 

 

 

 

 

 

 

두물머리 연꽃. 2015. 7. 9(목)

 

지난번에 왔을때 연꽃이 너무 좋아서

이마음 다시 여기에 왔습니다.

 

못 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
끝내 못잊을 그 날이
지금 또 다시 눈앞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 나의 사랑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아 나의 사랑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노사연1957년 마산출생.1978년'돌고돌아가는길'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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