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5. 5. 19. 19:28
찔레꽃. 2015. 5. 19(화)
찔레꽃노래 / 이은미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배고픈 날 하나씩 따먹었다오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산등성이 너머로 내려오시네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샤스터데이지
2015.05.22
크로바꽃
2015.05.19
아카시아꽃 눈물꽃
2015.05.11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