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강촌에서. 2015. 2. 24(화)
오늘은 사랑하는 마나님과 원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마나님이 막국수가 먹고싶다시길래
마나님 차구입한지도 얼마 안되고 해서 자동차 길들이기겸 막구수 나들이를 했지요.
막구수야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지만 그래도 막국수하면 춘천 아니던가요.
그래서 춘천하구두 운치있는 강촌으로 갔지요.
강촌역 근처 강촌에 살고싶네 노래비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노래비 사진도좀 찍고 노래도 힌곡조 들으려고 버튼을 눌러보니
오늘은 고장이 났는지 노래가 안나오던데요.
다음에 봄쯤해서 레일바이크 타러 가볼까 하는데
그때는 노래를 들을 수 있게 춘천시 노래비를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잘좀 고쳐주었으면 좋겠구요.
오늘 노래를 못들어서 조금 섭섭은 하지만
막국수 집에서 막국수와 감자전을 맛있게 먹고 돌아왔지요.
다음에 갈 땐 그 유명한 춘천 닭갈비를 먹어봐야겠어요.
누가 그러는데 먹는게 남는거래나 뭐래나,
근데 뭐 위를 다 절제하고 나니 얼마 먹을수가 있어야지 딱한 노릇이죠,,,,,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