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노랑꽃. 2014. 7. 16(수)
젊은 내 고향
노래 / 금호동
인정의 샘이 솟고 사랑의 싹이 트는
내가 살던 고향은 머나먼 남쪽마을
샘물가 정자 밑에 나란히 앉아서
날으는 구름장을 비쳐도 보면서
사랑이 무르익는 젊은 내 고향
계절의 꽃이 피고 사랑의 꽃이 피는
그가 살던 고향은 아득한 남쪽마을
금물결 달빛아래 손에 손 잡고서
달맞이 뒷동산에 사연을 남기고
사랑을 이별하는 젊은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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