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밭 / 대한다원 제2다원. 2014. 6. 5(수)
새벽 1시 50분 출발 ~ 5시 40분 도착
오늘은 전라도 보성녹차밭을 가는 날이다.
해마다 6월 첫째날을 기준으로 해서 녹차밭을 간다.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새벽 1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니 1시 40분이 되었다.
자동차 시동걸고 네비여사에게 길안내 부탁하고 50분에 출발을 했다.
우리집에서 400km 가까이 되는 먼길을 떠난다.
휴계소 2번 쉬고 보성에 도착하니 5시 40분이다.
머나먼 길 밤잠 못자고 신나게 달려 왔는데 하늘엔 전체가 꺼먼 먹구름이 뒤덮혀
곧 소나기라도 쏟아질 것 같은 날씨에 실망을 하고,,,,,
먼길 왔으니 그냥 돌아가긴 그렇고 사진을 찍어 보는데 영 아니다.
ISO를 500까지 올리고 찍는 사진이 도대체 맘에 안들어서 투덜대는데
하늘이 벗겨지기 시작한다.
검은 먹구름은 흰구름으로 변하고 간간히 파란 하늘이 드러나 겨우겨우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먼길와서 허탕치지 않게 해준 하늘에게 감사하고 녹차밭을 잘 가꾸어서
여러사람에게 눈요기 시켜주는 대한다원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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