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친구 영걸씨네마당에서. 2014. 5. 14(수)
보광원 그리고 갑사에 들려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셔서 감사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걸씨댁에 잠시 들려 쑥갓꽃차 그리고 과일을 대접받았다.
시골이라고는 하지만 면 소재지 큰 길가에서 조금 떨어진 예쁘게 잘 꾸며진 정말 예쁜 집이었다.
마당에는 갖가지 꽃들이 피어있고 앞뒤 텃밭에는 무슨 농업기술센터 시범포같이
온갖 채소들이 잘 자라서 시장 갈 일 없겠고, 안심하고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세상에 그런 천국같은 곳에서 살고 계시니 다녀오는 나의 마음도 얼마나 흐뭇하고 좋은지 모른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알게되어 서로의 마음을 열어놓고 오갈 수 있음이 행복일테고,
이또한 세상 사는동안의 알게된 우리가 나누어야 할 정이 아니겠는가???
차 잘마시고 과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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