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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8.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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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핀 꽃. 2012. 8. 22(수)

 

 

 

 

 

 

 

 

 

 

 

 

 

 

 

 

 

 

 

 

 

 

 

 

 

 

 

 

 

 

 

 

 

 

 

 

 

 

 

 

당신
노래 최성수

언제 불러 볼 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 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

당신이란 그 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 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 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 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 속에 번지네

당신의 그 모습
말없이 기다리는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버린 그 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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