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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7. 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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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여주. 여주보. 2012. 7. 29(일)

 

 

 

 

 

 

 

 

 

 

 

 

 

 

 

 

 

 

 

 

 

 

 

 

 

 

 

 

 

 

 

 

 

 

 

 

 

 

 

 

 

 

 

 

 

 

 

 

 

 

 

 

 

보고 싶은 그대를

 

 

보고 싶은 그대를
내 마음에 엮어 두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날아 갈것만 같고
내리는 빗소리에도 무너질것만 같아서
내 마음에 그 이름 꽁꽁 묶어 놓았습니다.

사랑하는 그대를
내가슴에 그려 두었습니다.
아주 진한 물감으로 변치 않는 색상으로
꼼꼼히 그려 놓고 코팅으로 덮어두고
세찬 비바람 불어 와도 지워지지 않도록
내 마음에 그 사람 그려 두었습니다.

잊지 못할 그대를
내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깨지지 않는 함지에 녹슬지 않을 그릇에
세월이 흘러도 낙엽이 떨어져도
없어지지 않을 그자리에 변치 않을 그곳에
내 가슴 한곳에 깊이 담아 두었습니다
.

 

목마를 타고 간 사랑/김태림

목마를 타고간 나의 사랑은 바람이 되어 버렸나
홀로된 방마다 내 빈 방엔 추억을 채우고 가네
빗속을 거니는 나의 발길은 집시가 되어 버렸나
어둡고 초라한 내 모습은 그날을 찾아 헤메네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간 사람.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간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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