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2. 18. 05:55
들국화/이미자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 할슬픈 길이냐 철없는 들국화야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아~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 얼굴언제 만나리 여인에 가슴속엔파도 치는데 죄 없는 들국화저 멀리 두고 아~아~떠나는 이 마음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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