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2. 8. 15:01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 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에 상처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 맺지 못할 사랑인 줄을
호수에 비친달
2012.02.08
잊을수가 있을까
정주고 내가우네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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