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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창살없는 감옥)

전축으로 듣던노래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2. 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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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창살없는 감옥) / 나훈아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 치는
병들은

내가슴에

비가 나리네.

서로 만나

헤어진

이별인건만
차지 못할

운명인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 보아도

맺지 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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