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고향(2)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2. 2. 5. 15:29
풍년고향/박영진
얼룩소 고삐잡고 논밭 갈아도
내가살던 풍년고향 나는나는 따날 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내고향 강촌이 좋아
흙내음새 맡으면서 땀 흘리면
풍년이 또 온다네
내가자란 풍년고향 나는나는 버릴 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고향이 좋아
땀흘리는 보람뒤에 행복이 오네
풍년이 또 온다내
님(창살없는 감옥)
2012.02.05
산새처럼 잘가오
풍년 고향(1)
가슴 아프게
2012.02.04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