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트로트 콘서트 : 강원도 횡성 - 현대성우. 2011. 10. 2
쌀쌀한 가을밤에 추억을 회상 할 수 있는 그 옛날 우리들 귓전을 즐겁게 해주던 그리운 얼굴의 가수
하춘화, 주현미가 가을 콘서트를 한다고 며느리가 오란다.
어제는 부활이라는 그룹이 해서 손주들 까지 다녀왔고,
그래 집에서 일찍 베게 비고 잠자면 뭐하랴, 조금 한기는 느껴지지만 이런 기회도 자꾸만 오는 건 아닐 것 같다.
며느리가 사진찍기 제일 좋은 자리라고 카메라 가방 놓을 자리까지 마련해 주어서 잘 다녀왔다.
추운 가을밤인데 그래도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박수도 치면서 가을밤을 보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