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농다리 축제. 2011. 8. 21
저기 보이는 고속도로가 중부고속도로다. 내가 가끔 시원하게 달리는 고속도로.....
전망대 농암정이다.
농암정에 올라보니 근사한 저수지가 보이네. 단풍철에도 좋을 것 같네.....
중부 고속도로
저수지를 따라 산책하고 낙시도 할 수 있도록 데크가 만들어져 있고 지금도 공사중인 것 같다.
두 분 아저씨는 하모니카를 불고 옆에 있는 아저씨들은 노래를 부른다.
지금 연주하는 곡은 아주 먼~옛날노래 대지의 항구......
가방에 뭔가 하고 봤더니 갖가지 하모니카가 여섯갠지 일곱갠지......
연주 솜씨가 보통 아무렇게나 불어대는 솜씨가 아니다. 정말 멋진 아저씨들이다.
재미있게 살아가는 모습은 누가 됐던간에 보기에도 좋고 아름답다.
사는 거 별거 아니다.
자신을 적당히 즐길 줄 아는 삶 바로 이게 멋진 인생 아니겠는가.....
무슨 소원인지 흔들리지 말고 이루어 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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