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진천. 보탑사. 2011. 8. 21
진천 농다리 축제에 갔다가 내가 기다리는 순서가 아직 남아서 여유 시간을 이용 이동해서 들린 곳.
보탑사는 두 번째 방문인데 처음 갔을 때 보다도 더 아늑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사찰 사진 찍는게 하도 재미 있어서 같은 사진을 수 없이 찍어 대면서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의 배경은 얼마만에 보는 풍경인지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장면이다.
이제는 보탑사가 많이 알려진 건지 주차장에 차고 꽉차고 주차관리도 해주고,
난 절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절에가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