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대마 / 트로이의 목마
2018. 7. 3(화)
목마를 타고 간 사랑
노래 / 김철민
목마를 타고간
나의 사랑은 바람이 되어 버렸나
홀로된 방마다
내 빈 방엔 추억을 채우고 가네
빗속을 거니는
나의 발길은 집시가 되어 버렸나
어둡고 초라한
내 모습은 그날을 찾아 헤메네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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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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