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7. 5. 2. 04:30
선운사의 봄. 전북 고창
2017. 4. 22(토)
노래 / 최희준
세월따라 걸어온 길 멀지는 않았어도돌아보니 자욱마다 사연도 많았다오진달래꽃 피던 길에
첫사랑 불태웠고지난 여름 그 사랑에궂은 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따라 한세월 흘러가고뭉게구름 쳐다보며 한시절 보냈다오잃어버린 지난 세월그래도 후회는 없다겨울로 갈 저 길에는흰 눈이 내리겠지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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