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 숲. 2017. 2. 3(금)
2월 1일~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기간인데 설연휴 때 내린 폭설로 인해
통제기간을 2월말까지 연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덕분에 눈쌓인 자작나무 숲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젠 없인 엄두도 못 냅니다.
추억의 안단테
(오미희)
그대는 헤어진 날의
타는 노을을 기억하나요
푸른 산 머리에
조금씩 지던 노을을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 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댄 노을처럼
어둠을 두고 떠났지
지나간 날을 사랑 했기에
영원히 아름다워라
이별의 눈물 짓던 그 날이
이제는 그리울 뿐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 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대 그 날들은
서서히 잊혀 지는 것
지나간 날을 사랑 했기에
영원히 아름다워라
이별의 눈물 짓던 그 날이
이제는 그리울 뿐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 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대 그 날들은
서서히 잊혀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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