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가는 길. 2017. 1. 31(화)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양떼목장을 다녀올 목표로 조심스레 길을 떠났습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횡성쯤 지나갈 때 내눈에 들어오는 하얀 겨울풍경은
정말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근데 대관령쯤에서는 눈이 그리 많이 오질않았는지 별로라
대관령을 지나쳐 낙산사를 가기로 하고 동해고속도로에 진입을 하니
와!!! 여기 또한 횡성 못지않게 폭설이 내렸네요.
동해 고속도로는 다니는 차량이 그리 많질 않아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예쁜나라 라는 걸 오늘에야 알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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