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성지 / 충북 제천. 2016. 10. 26(수)
추억의 안단테
(오미희)
그대는 헤어진 날의
타는 노을을 기억하나요
푸른 산 머리에
조금씩 지던 노을을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 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댄 노을처럼
어둠을 두고 떠났지
지나간 날을 사랑 했기에
영원히 아름다워라
이별의 눈물 짓던 그 날이
이제는 그리울 뿐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 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대 그 날들은
서서히 잊혀 지는 것
지나간 날을 사랑 했기에
영원히 아름다워라
이별의 눈물 짓던 그 날이
이제는 그리울 뿐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 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대 그 날들은
서서히 잊혀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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