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은행나무길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6. 10. 29. 04:30
그날이 올때까지
노래 / 정원
님을 보낸 아쉬움에
이 가슴 쓰라려도
눈물을 삼키면서
울지는 않으련다
외로움이 쌓여서
울고싶은 밤이면
그대와 속삭이던
은행나무 아래서
그이름 부르리다
언젠가는 내곁으로
돌아올 님이기에
입술을 깨물면서
그리움이 사모쳐서
어두운 밤하늘에
그 얼굴을 새기며
손모아 빌으리라
남이섬에서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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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단풍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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