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평사 구절초 축제 ***
세종시. 2016. 10. 4(화)
렌즈 24-105
오늘은 공주 영평사엘 왔습니다.
안개낀 고속도로를 조심스레히 달려서 도착하니 6시입니다.
아직은 좀 어둡습니다.
안개낀 영평사 구절초 꽃밭 가뭄탓에 작황은 좀 부진하지만
분위기 완전 짱이고 꽃들 사이로 물 호스가 깔려 있는 걸 보니
목마른 구절초에게 물을 뿌려준 흔적에
영평사 식구들에게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꽃잎은 다 나왔지만 꽃잎이 더 피어야 하니깐
이번 주말쯤이 가장 보기 좋을 것 같은데요.
안개낀 영평사 구절초밭 세바퀴 돌면서 사진을 많이많이 찍었지요.
그대는 가고
차중락
그대는 가고 쓸쓸한 거리에
낙엽은 지고 황혼이 지는데
아 ~ 사무치는 아 ~ 그리움에
아득한 옛 추억을
못 잊어서 나 홀로 운다
그대는 떠나 세월은 흐르고
강물도 흘러 슬픔을 씻네
아 ~ 흩어지는 아 ~ 그 목소리
아득한 메아리가
그리워서 나 홀로 운다
비내섬 억새꽃 (0) | 2016.10.13 |
---|---|
비내섬 억새꽃 (0) | 2016.10.13 |
영평사 구절초 축제 (0) | 2016.10.08 |
영평사 구절초 축제 (0) | 2016.10.08 |
영평사 구절초 축제 (0) | 2016.10.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