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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우리집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6. 9. 1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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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원농장) 새식구들. 2016. 9. 5(월)

 

 

이번 추석대목에 큰소(거세우)12두 출하 시키고

송아지 12두 입식했지요.

나가는 큰소값도 좋지만 들여오는 송아지 값도 만만치는 않네요.

조게 두당단가4,000,000원이랍니다.

아마 금도 사백만원어치면 저 송아지부피만큼 안될까요???

아무튼 그래도 이번 대목엔 등급도 잘 나온 편이고

경매 단가도 좋고해서 재미를 봤답니다.

요즘은 소똥냄새 맡으며 사는게 싫지가 않습니다.

조위에 쟤네들도 이제 열흘이 넘으니까 자리를 잡아서

사료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 하네요.

정성과 사랑으로 잘 키워서 다음에도 또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 해야지요.

 

 

 

사는동안

노래 / 이태호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내 몫 만큼살았습니다
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오면 젖은채로
이별없고 눈물없는 그런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
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뿌린만큼 살으렵니다
가진만큼 아는만큼 배운대로 들은대로
가난없고 그늘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
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
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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