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민이가 할아버지 농사일 도와준다고 왔답니다.
재은이, 지예, 재민이는 핵교에 갔구요.
추수하기 좋은 날. 2015. 10. 6(화)
볍씨를 담그고, 싹틔우기를 하고, 못자리를 만들고,
논을 갈고, 써래질을 하고, 모내기를 한게 엊그제 건만
가을 들녘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여
오늘은 콤바인으로 벼 추수를 했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
노는 사람은 놀기 좋고,
일하는 사람은 일하기 좋은 정말로 좋은 날에 벼추수를 마쳤습니다.
풍년이냐구요???
풍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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