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박희원 기상캐스터. 2015. 10. 5(월)
서울 하늘공원에서
오늘 서울 하늘공원엘 갔었지요.
마침 YTN에서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의 생방송을 하더군요.
방송장면을 옆에서 사진을 찍고,
방송 끝난후 기상캐스터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사진 몇장 찍었는데 블로그에 올려도 되냐구 하니깐,
흔쾌히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기상캐스터의 이름은 박희원이라구 하더군요.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방송을 다시보고
원고도 복사해서 함께 올려봅니다.
YTN 박희원 기상캐스터의
무궁한 발전도 기원을 하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과 얼굴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
가을이 한층 더 완연해진 느낌입니다.
또 따스하게 내리쬐는 가을 햇볕 아래
살랑살랑 흩날리는 코스모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 기다리는 분들 많을텐데요.
지금 단풍을 보신다면 강원도 산을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설악산과 오대산에 산의 20%가 단풍으로 물드는 첫 단풍 시작됐고요.
이 지역은 이달 17일이나 18일쯤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그 밖에 북한산과 치악산은 아직 정상부만 살짝 울긋 불긋 단풍이 들었다는 소식인데요.
이번 주말쯤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해 이달 27일쯤에는 화려한 자태를 뽐낼 전망입니다.
남부 지방은 이번 달 중순에 지리산부터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산으로 가을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는데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영동 북부 지방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5도, 대전과 광주 26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주는 쾌청하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단풍은 점점 더 곱게 물들겠지만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긴 머리 소녀
노래 둘다섯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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