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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세미원

식물원 수목원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5. 7.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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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세미원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 인데

 

아~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길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서러워서

흐르는 눈물은 비속에 하염 없네

 

보슬비오는거리 / 성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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