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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5. 6.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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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움막 공식이름이 무어냐고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공식이름은 없고 영화찍는 사람들이 지은건데

그냥 움막이라고 부른답니다.

전에는 정상에도 있었는데 바람에 날아갔다고,,,,,

요것도 몇년전에 바람에 날아간 것을 새로 지은거라고,,,,,

 

 

 

 

 

대관령 양떼목장. 2015. 6. 9(화)

강원도 / 평창

 

 

시원한 대관령 양떼목장엘 왔습니다.

우리집에서 한시간 조금 넘게 달려오면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죠.

매년 가을엔 그리고 폭설이라도 내린 겨울이면 꼭 오는 곳인데 이번엔 여름에 와 봤습니다.

좀 과한 표현으로 한국의 알프스라고도 부르는데 내가 알프스를 안가봤으니

그럼 그런가보다 하고 믿고 마는거지요.

 

내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8시 40분,

매표하는 아주머니께서 아직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들여 보내주긴 하는데

양들이 방목장으로 나오는 시간이 10시 30분이라고 하네요.

9시 10분정도에 나오는게 정상인데 너무 가물어서 방목장 초지에

풀이 제대로 자라질 못해 양들이 뜯어 먹을 풀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늦게 나오고 일찍 우리로 들어 간다고 하네요.

 

양떼목장에 와서 양들이 풀뜯는 모습 안보고 가려면

여기에 올 이유가 없지요.

양들이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기로 하고 목장 산책을 했지요.

양떼목장 포인트 움막사진도 원없이 찍어보면서요.

 

목장 한바퀴를 돌고나니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10시 10분정도 됐는데 에정시간보다 빠르게

양들이 방목장으로 나오는군요.

오늘 양들이 들어갈 방목장은 아주 작은 곳인데

그곳엔 풀이 좀 있긴한데 정말 양떼목장 초지가 참혹할 정도네요.

어서 비가 푸근히 내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일뿐입니다.

다음 가을에 올땐 안개가 좀 짙게 껴 주었으면 좋겠구요.

어쨌거나 대관령 시원한 곳에서 한나절 잘 보냈습니다.

 

 

 

 

추억의 푸른언덕

노래 / 태진아

 

못견디게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찾아왔네 추억의 푸른 언덕을

마주보던 그사람 눈이 고와서

할말을 다 못하고 돌아선 자리

지금도 그 자리~ 찾아서 왔네

 

그리웁고 보고싶어 생각이 나서

찾아왔네 사랑의 푸른 언덕을

잊지못할 그사람 따스한 손길

잘가오 말 못하고 돌아선 자리

지금도 그 자리~ 찾아서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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