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 충북 / 단양. 2015. 5. 26(화)
주차장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10시 20분경에
이곳 철쭉군락까지 왔습니다.
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예쁩니다.
연분홍색 철쭉이 아주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이곳에 올라오느라 숨은차고 힘은 들었지만
소백산에서 불어주는 시원한 산바람을 쐬이며 이마에 땀을 식히고
부지런히 열심히 사진을 담아야겠습니다.
내가 다 찍어가면 남들이 뭐라 할테니
남들 찍을 것도 좀 남겨두고 찍겠습니다.
꽃사연 / 임성호
싱그런 꽃내음
마시며 살자던
긴머리 그 소녀가
그리워지네
손수건 적시며
그리움을 수놓아
물보라 꽃피는
고향을 떠나간
긴머리 그소녀
내마음을 잊을까
향기어린 꽃사연을
잊지못하리
손수건 적시며
그리움을 수놓아
물보라 꽃피는
고향을 떠나간
긴머리 그소녀
내마음을 잊을까
향기어린 꽃사연을
잊지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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