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수목원. 충남 / 세종시.
전망대에서 - 내려오는 길 중간쯤가지.
2015. 5. 13(수)
지난 3월 말경에 동네분들과 함께 관괌버스 타고 가서
개머루 먹듯 한바퀴 휘돌아 나온 곳이죠.
그땐 그럴줄 알고 카메라도 안가지고 갔었는데,
혼자 차근차근 돌아보면 괜찮은 곳 같아서 오늘 카메라 들고 다시 왔습니다.
전망대까지도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훤하게 보이는 수목원 풍경이 이렇게도 좋은데
걷기 힘들어서인지 여기에 왔다는 도장만찍고 반도 못 돌아보고 가는 사람들,,,,,
한가지 흠은 입장료가 비싸다는 것이죠.
13,000원이래요.(말두안돼,,,,,)
다른데는 다 65세면 경로우대를 해주는 대한민국인데
여기는 다른 나란지 70세부터 경로우대를 해준다네요.(기가맥혀서,,,,,)
내 생각으론 입장료가 한8,000원정도면 적당 할 것 같네요.
좌우간 그래도 가 볼 만은 합니다.
이렇게 될 줄 알면서 - 위일청
이렇게 될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했지만
차가운 이별의 계절 너무나 빨리 왔네
이렇게 될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그대는 아시겠지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지워야만 될 우리는 비련의 연인
청춘은 야위어 가고 세월은 깊어가는데
한번간 내 님의 사랑 돌아올 기약없네
이렇게 될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 모습이 지워지질 않아요
그대는 아시겠지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잊어야만 될 우리는 추억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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