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전북 / 고창. 2015. 4. 21(화)
선운사엘 왔습니다.
언제라도 이곳은 찾아오면 마음이 평온해진답니다.
이렇게 좋은곳에 와서 사진을 찍으며 계절은 즐기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동백꽃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한물 간 상태이고,
연한 나뭇잎들이 가을의 단풍만큼이나 예쁘고 아름답답니다.
나뭇잎들 정말 예쁩니다.
이름난 수목원 보다도 더 수목원 같은 선운사입니다.
선운사 돌담길이야말로 내가 좋아하는 아름답고 예쁜길 이지요.
선운사는 어느 한곳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사월 초파일이 아직은 멀어서인지 도솔천 따라 나무들 사이에 연등은 안달렸구요.
나무들 사이에 달린 연등도 눈요기감으론 그만인데요.
오늘은 도솔암 가는길로 장사송 있는데 까지 갔다가
반대쪽길로 내려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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